**.국보 건축물 답사**/조선270년동안창덕궁(국보225인정전)

창덕궁답사

인생은소풍.... 2012. 2. 27. 10:17

                                            창덕궁

창덕궁은 자연환경과 탁월한 조화를 이루고 궁궐건축과 전통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궁궐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경복궁을 보조하는 궁궐로 창경궁과함께 동궐로 불렸다,또한 임진왜란이후 경복궁

보다 먼저복구되어 " 270년동안 궁궐"이용되었다.

 

배치형태

경복궁은 너른 평지위에 직선축을따라 전각들이 배치되어 위엄과권위,절제와 질서의

아름다움이 돋보였던반면,창덕궁은 지형에따라 자유롭게 배치되어 규모도 배치된

공간에따라 쓰임에걸맞게 지어지다

특히 산과언덕에 둘러쌓인 후원은 조선시대 궁궐가운데서도 경치가 제일아름답다.

 

 

   역사적인 사건들

 1.조선왕조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왕궁--한일강제병합의 마지막 어전회의가

     홍복헌에서 열림.

2.순종과 순정효왕후,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왕과 부인 이방자여사가 창덕궁에

   생을 마쳤다.


 

      창덕궁의 건물들

1.인정전-창덕궁의 정전이다

 2.선정전-왕이 평상시 업무보던 편전--유일하게 청기와를 얹은건물

3.희정당-왕의 침전이나 업무공간으로 더많이 활용됨.

4.대조전-왕비의침전-용마루가 없는 건물이다

5.낙선재와 석복헌

  *.낙선재는 헌종이 후궁경빈김씨를 맞아 같이지낼목적으로 시와서화등을 감상

     하기위한 개인적인 공간이고  *.석복헌은 경빈김씨의처소

  *.수강재

     헌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사없이 2년후 세상을 떠났다

  *.1889년이후로는 순정효황후가 석복헌에서,낙선재에서는 고종의아들영완의

     부인 이방자여사가 살았다

  *.수강재에서는 고종막내딸 덕혜옹주가 살았다

6.후원(Secret Garden)

   *.각 골짜기에 부용지,애련지,관람지,존덕지,의 연못이 있다

   *.옥류천 주변에 소요정,청의정,태극정등의 정자가있다

   *.

7.연경당

   *.안채와 사랑채를 따로둔 사대부가의 주택과같다.

 

돈화문권역

 

 

 


창덕궁 출입누각 돈화문의 공포

 

 

 

 

금천교-창경궁 옥천교와함께 홍예교의 걸작

 

홍에교 돌난간

 

이문을 통해서 인정문으로

 

낙선재측으로 나가는 문루

 

 

인정전일원

 

 

 

 

인정전 우리의 국보

1.기단:2단의 월대

2.평면:정면5칸,측면4칸

3.입면형태:중층건축 (반칸물림형)-귀고주형

4.지붕:팔작지붕

5.가구:5량가
6.공포양식:조선후기다포계건물 외  내   출목

 경복궁 근정전과함께 조선후기 궁궐건축의 완성된 건물이다

     두건물을 비교해서 구조적차이점이 무엇인가를....

 

2단의 월대

 

정전내부 마루바닥은 사찰의 마루바닥과 다른 디자인이다

 

 

 

 

 

꽃창살

 

 

안초공과 앙서3단+상부쇠서+보뺄목

 

 

 

 

인정전 우측모서리에서 인정문쪽을바라보며...

 

 

 

 

 

 

희정당건물은 2고주7량가 건물로 쌍종도리가 사용되었다.

대량에는 덧보를 사용해서 보강했다.한국의 목조건축에서는 잘사용되지않으며 그외

2고주5량가의 건물로는 서울문묘 대성전,제주도관덕정,경복궁근정전의 상층가구에서

볼수있다.

 

 

 

 

 

아래는 화강석 장대석,사고석2단,상부는 전돌로 문양을 넣어 쌓은 담장

 

 

전돌로 쌓은 굴뚝

 

 

 

왕실의 아궁이

 

 

왕비의 침소라 용마루가 없다....창경궁 통명전등등

 

대조전의공포:2익공

 

 

 

 

 

낙선재 전경

 

 

 

          낙선재의 다양한 창살문양

        2중창호

 

 

석복현의 쪽마루

 

석복현의 난간-중간의 박 모양의 살이특이하다

경빈김씨에게 후사를 잇도록 신경썻다한다.

 

석복현

 

 

 

 

 

 

 

낙선재 출입구측

 

왕비의 침대

 

선자서까래 정교한시공이다

 

 

성정각:세자가 공부하던곳

 

성정각:세자가 공부하던곳

 

 

여기서 부터는 비원(후원) 답사로 정자가 수도없이 많았다.

한국의 정자 거의 모든형태가 다있었다

 

부용지:좌측이 부용정인데 공사중이라 못찍었다

             부

            주합루 출입문-어수문

          주합루-정조가 즉위하자마자 아랫층을 규장각으로 사용되었다

 

          차경용 대나무 울타리

부용정은 부용지 남측에 동측에 영화루 북측에 주합루가 배치되었다

 

 

영화루

 

불로문을 통과

 

 

애련지

   애련정

소명세자가 공부하다가 아래 연못정자에서 쉬었단다

 

의두합  유일한 북향집--소명세자가 공부하던집

 

 

 

달나라에 장락궁이 있다는데....거기서 따다 장락문이라고.....

소명세자가 외부의 사대부가의 주택형태로 지은

연경당이다-120칸이란다

 

연경당의 배치

배치형태는 장락문 통과 진입마당이 있고 다시 중문통과하면 행랑마당을 지나

안채와 사랑채에 이르며 좌측이 안채,우측이 사랑채가배치되었고 그사이는 내외담이

설치되어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배치형태이다

 

연경당은 사랑채의 현판이다

 

장락문안쪽에서 문간채쪽에서 솟을대문

 

연경당 사랑채

 

내외담의 문

연경당 안채---우측이 사랑채이다

 

민도리집

쪽마루가 정겹다

 

내외담문

연경당 우측후면의 정자

연경당 건축당시 벽돌벽체가 같이 지어졌다 한다

 

관람지일원

존덕정의 외부로 별도구조물을 두어 회랑식으로 지어졌다

 

 

존덕정의 6각천정

 

옥류천주변의 소요정,태극정,청의정등의 정자가있다.

 

소로수장

 

 

옥류천변의 소요정

후원안의 유일한 초가정자--정자주위에 벼를심어 지붕재로 사용?

 

궐안의 선자서까래는 시방서대로 시공이 되었다....이대로 시방을 만들었나보다

내부창호에서 바라본 외부는 한폭의 동양화다

내외담-안채와 사랑채의 공간분리

사랑채와 안채의 쪽문

 

          선향제(사랑채우측) 서향의 햇빛을 차단하려고 설치된 구조물

 

연경당으로 들어가는 문쪽

 

         다시 볼수없을지도 몰라서.....수백년을 지켜온 터일텐데...

750세 잡수신 향나무 -천연기념물

 

 

소로수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