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건축용어와 시공과정 | ||||||||||||||||||||||||||||||||||||||||||||||||||||||||||
내가 살고 싶은 전통한옥 짓기[12] | ||||||||||||||||||||||||||||||||||||||||||||||||||||||||||
이번 장부터는 지금까지 연재 되어온 한옥의 구체적 설명을 참고로 전통한옥을 건축을 하는데 필요한 용어[2회에 걸쳐 설명]와 함께 시공과정 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물을 대할 때 가장 난감하게 느끼는 것이 '저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한옥의 건축용어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은 지 오래 되어 자주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생소하고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말하기도, 듣기도 어려워 시공에 대한 설명을 들어가기 전 향후 저의 연재를 보시더라도 참고가 되도록 흔히 들을 수 있는 한옥 건축 용어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한옥 건축 용어
칸살 [주문(柱門)] : 건물을 구성함에 있어 기둥이 중요한 만큼 기둥이 몇 개 섰느냐에 따라 집의 규모를 계산하였다. 기둥과 기둥 사이를 하나의 단위로 삼았는데, 그것을 칸(間)이라 불렀다. 칸은 들보가 걸리는 방향과 도리가 걸리는 간격에 따라 양간(梁間)과 도리간(道理間)으로 부르는데, 지금은 정면, 측면 몇 칸이라 계산한다. 칸의 위치에 따라 어간(御間), 협간(挾間), 툇간(退間)이라 하고 외진(外陣), 내진(內陣)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고주 (高柱) : 평주(平柱)보다 키가 큰 기둥. 흔히 안통에 서 있어 내진주(內陣柱)라 부른다. 다층(多層)의 건물에서는 평주와 통주(通柱).4천주(四天柱)와의 사이에 위치한다. 통주, 4천주는 필요한 높이에 충족되도록 기둥나무를 접착시켜 만드는 것이나, 고주는 긴 나무 하나로 만들어 세우는 것이 보통이다. 고주는 위치에 따라 평고주(平高柱)와 우고주(隅高柱)로 나뉘는데, 건물에 따라 귀고주는 없을 수도 있다. 공아 (拱牙) : 삼국사기에 기록된 용어. 화두아(花斗牙)보다 격조가 떨어지는 구성이다. 구조의 대요는 주삼포형(柱三包形이라고 하겠으나 그 실제적인 구조 형상은 모르고 있다. 공장 (工匠) : 집짓는 대목장(大木匠)을 비롯하여 창호짜는 소목장(小木匠), 기와 굽는 번조장(燔造匠), 기와지붕 잇는 개장(蓋匠), 담벼락치는 이장(泥匠), 도배하는 도배장(塗褙匠), 집 칠하는 가칠장(假漆匠), 단청장(丹靑匠)등이 종사하였다. 공포 (貢包.構包.枓拱) : 지붕의 무게를 기둥에 전달하도록 구조된 짜임새. 무게를 여러 번 쪼갠 상태로 기둥에 전달되도록 하여서 기둥이 일시에 받는 무게를 덜어 주어 강우시(降雨時), 눈이 쌓였을 때, 지진이나 충격 등의 비상시에도 기둥에 무리가 없도록 하였다. 공포 구성법은 시대에 따라 다르며 백제 등에서 성행하던 삼국시대 공포 구성법은 이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굴림백토 (~白土) : 사벽(砂壁)을 치는 데 쓰는 재료. 황조점토(黃粗粘土)가 마르면 균열이 가므로 그를 방지하려고 연토(練土)하여 완성한 백토. 귀기둥 [우주(隅柱)] : 평주의 외곽 기둥열 중에서 네 귀퉁이에 위치하는 것. 평주보다는 굵은 나무로 다듬고 귀솟음이라 해서 약간 키를 높게 만든다. 이는 귀기둥 머리를 안쪽으로 쏠리게 하는 오금법과 함께 착시를 일으키는 현상을 교정하려는 고급스러운 기법이다. 귀기둥은 아름드리 통나무를 천연스러운 대로 설치하는 수가 있는데 중국, 일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법이다. 귀면 (鬼面) : 각 마루 끝에 설치하는 장식 기와로 벽사(酸邪)의 의미를 지녔다. 중국, 일본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삼국시대 이래로 특히 발달하였다. 일본, 중국 귀면와가 무서운, 성난 얼굴인데 비하여 우리나라 귀면와는 역대를 통하여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귀면와는 신시씨시대(神市氏時代) 환인(桓因)을 도와 인간사를 다스리는 참모 중에 군.공신(軍.工神)을 맡은 치우(蚩尤)라는 장수가 있었는데, 그의 동두가면 (銅頭假面)을 닮았다고 한다. 그렝이 (그레질) : 기둥을 반듯하게 세우는 기법. 돌로 다듬어 주초를 삼고 그 위에 나무기둥을 세우게 되는데, 기둥이 기울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하려면 주초와 기둥 밑둥이 밀착하여야 하므로 그레질로 그렝이하여 기둥을 반듯하게 세웠던 것이다. 기둥을 수직으로 세우기 위하여는 기둥에 친 먹줄, 주반(柱半)과 추(錘)의 수직선이 일치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은 매우 고급스러운 기술이다.
기둥 [柱] : 둥근 기둥, 네모난 기둥들이 사용되나 절의 건물에는 대부분 둥근 기둥(圓柱. 丸柱)을 사용한다. 기둥은 위치에 따라, 쓰임에 따라 달리 이름지어 부른다. 평주, 우주(隅柱), 내고주(內高柱), 우고주(隅高柱), 4천주, 찰주(刹柱:心柱)와 동자주, 활주(活柱)등이 그것이며 반주(半柱), 간주(間柱)등도 있다. 기둥은 깎는 기법에 따라 통기둥, 흘림기둥, 배흘림기둥 등이 있고 귀솟음, 오금법의 법식도 있다. 기둥머리 : 기둥의 윗부분. 다듬는 기법에 따라 직절(直絶)하는 막기둥과 직절한 부분을 궁글린 건지기둥의 두 가지가 있다.
기둥뿌리 : 기둥의 밑동, 주초 위에 세워지는 접합의 부분. 기와 [개와(蓋瓦). 디새] :지붕을 잇는 흙을 빚어 구워 만든 것 . 옛날엔 햇볕에 말려서 굳어진 것을 쓰기도 함. 대략 1세기경부터 구워지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짐. 기와틀을 이용하여 암,수키와를 만들어 쓰는데 틀에 마포(麻布)를 감고 점토를 입힌 뒤에 무늬가 있는 방망이로 두드려 치밀하게 만들어 굽는다. 방망이 무늬에 제작시일과 장소, 사용된 건물명들이 새겨지기도 한다. 기와골 : 기와지붕에 빗물이 떨어졌을 때 쉽게 흘러내리도록 암키와를 깐 바닥에 수키와를 덮어 골을 이루어 준다. 이런 기왓골 때문에 골기와라 부르기도 한다. 바닥 기와는 세 겹이 겹쳐지도록 하여야 빗물이 골에 넘쳐도 새지 않는다. 기왓골이 용마루나 내림, 귀마루 등에 접합할 때에 차꼬막이, 부고 등을 써서 정리하나 상대에는 딴 기법이 있었던지 사지에서는 여러 가지 부속품들이 출토된다. 나비장 : 이음새의 한 가지로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고래(古來)의 기법이다. 목재를 이음 할 때는 단단한 나무로, 석재를 이음할 때는 정철(正鐵)로 나비[蝶]모양을 만들어 목재와 석재에 판 홈에 박아 두 재료를 연(連)잇게 한다. 납도리 [방형(方桁)] 통나무 볼치를 훑어 내어 반듯하게 다듬어 사용하는 도리, 격조(格調)가 떨어지는 건물에 주로 사용한다. 누하주 (樓下柱) : 다락집[누사(樓謝)] 구성에서 마루 밑으로 세우는 기둥. 건물에 따라 목주(木柱)를 세우기도, 석주(石柱)를 세우기도 하는데 석주의 유구(遺構)로는 경복궁 경회루가 가장 유명하다. 사원건축의 유구 중에는 석주의 예가 드물다. 목주일 때 누하주는 누상주(樓上柱)와 한몸일 때와, 별조(別造)하는 수의 두 가지 기법이 있는데 따로 세울 때는 누상주보다 누하주를 굵은 목재로 한다. 다포 (多包.花拱) : 조선왕조실록의 화공(花拱)을 포함한 유형을 주심포와 익공과 구분하기 위하여 새롭게 지어 부르는 명칭. 주심포가 기둥 위에서만 포작을 구성하는데 비하여 다포는 기둥 사이의 칸살에도 일정한 간격을 두고 구성하는 것. 그래서 포가 많다고 해서 다포라 부른다. 칸살에 놓이는 포작을 든든하게 받기 위하여 창방밖에 없던 것 위에 평방(平枋)을 더 얹는다. 다포의 특색이다. 닫집 [당가(唐家). 보개(寶蓋)] : 부처님 계신 천상의 보궁(寶宮)을 상징하여 보개를 불단위에 설치하여 좌정한 여래(如來), 보살상(菩薩像)의 법을 증명하며 또한 장엄한 장식. 흔히 기둥, 낙양각, 갖은 포작의 다포, 겹처마, 지붕으로 구조되며 용(龍)과 봉(鳳), 그리고 비천상(飛天像)등이 장식된다. 당와 (唐瓦) : 막새기와의 다른 말. 암, 수의 막새를 통칭한다. 대공 (臺工. 中盤. 波蓮臺工) : 대들보 위에 서서 종보와 중도리를 받거나, 종보 중앙에 서서 종(마루)도리를 받는 구조물을 대공이라 하고, 중도리 받는 것을 중대공, 종도리 받는 것을 마루대공이라 한다. 대공의 형상에 따라 동자(童子)대공, 복화반(覆花盤), 앙화반대공(仰花盤臺工), 파연대공(波蓮臺工), 판대공(板臺工), 포대공(包臺工) 이라 하거나 접시대공 이라고도 한다. 상대에서는 대공 좌우로 솟을 합장을 부설시키는 것이 보통이었다. 대들보 [大樑, 大 ] : 건물에 사용된 목재 중에서 가장 우람한 것. 가구하는 모든 부재가 대들보에 짐을 싣는다. 지붕의 하중(荷重)도 지탱한다. 대들보를 어떻게 걸었느냐에 따라 집의 법식은 확연히 달라진다. 보통 앞, 뒤 기둥에 걸리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고 이에 따라 대들보를 깎는 방식도 홍량(虹樑), 항아리보, 평량(平樑)등으로 다양하다.
도리 [桁. 楣] : 기둥과 기둥 사이를 건너지르는 굵은 재목. 다듬는 법에 따라 굴도리, 납도리로 나누고 단면이 8각이 되게 하기도 한다. 공포가 구성되는 집에서는 포작의 맨 위쪽에 결구되며 반드시 장혀의 받침을 받는다. 도리는 위치에 따라 외목, 주심, 내목, 중, 종중, 뜬, 종도리, 적심 도리로 부르며 둥근 통나무의 굴도리로 쓰나 때로 켠 나무도 쓴다. 도리는 서까래를 떠받는다. 동자주 (童子柱) : 단주(短柱)의 한가지. 주로 가구(架構)에 사용된다. 5량가(五樑架) 등에서 종량(宗樑)을 걸 때 화반(花盤)이나 포대공(包臺工)을 쓰는 외에 방주(方柱)를 세워 지탱하게 하는 기법이 있다. 이 방주는 짧은 기둥 모양이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동자주라고 부른다. 동자주는 난간, 머름, 반자, 마루 등의 부속품으로도 쓰이는 듯이 호칭되나 이는 동자주형(童子柱形)이라는 형용사적 용어의 생략형이어서 동자주 그 자체와는 다르다. 맞배지붕 : 기와지붕 중에서 구조가 가장 간결한 것. 상대로부터 주심포(柱心包) 집에서 많이 쓰던 유형이다. 그래서 다포계 건물과의 구분에 주심포 특색 중에 맞배지붕이 포함되기도 하나 상대에도 여러 가지 지붕의 유형은 있었다. 다포집에서 공포가 측면에도 결구될 때 맞배지붕은 참으로 구성하기 어려우나 그런 구조로 이룩된 것도 조선조에 적지 않다. 맞배는 앞뒤로만 지붕이 구조된다.
문짝 [門扉. 門扇. 門戶] : 문얼굴에 달려 개폐(開閉)되면서 출입하게 하는 시설. 필요에 따라 강력한 의도로 잠글 수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판문(板門)을 단다. 널문짝이 외짝일 땐 판비(板扉), 두짝이면 판선(板扇)이라 하고 철갑(鐵甲)을 씌우기도 하고 역사상(力士像)을 그리기도 한다. 얇은 판자로 만든 당판문(唐板門), 살대로 무늬를 구성한 여러 가지 살대문, 판재를 투각(透刻)하여 꽃장식한 화문(華門), 살대에 의지하고 도배한 모양으로도 달라진다. 바래기[望瓦. 망새] : 치미, 취두, 용두 등을 둘 수 없는 건물에서의 용마루 마감에 좌우 끝에 암막새처럼 생긴 무늬 있는 것을 설치하기도 한다. 망새, 바래기 기와라 부르는데 없을 때는 암막새를 이용하기도 한다. 상대엔 귀면와(鬼面瓦) 대신에 무늬를 놓은 장식 기와가 설치되었는데 이들 무늬는 사귀(邪鬼)를 막는 벽사의 의미를 지닌다. 박공판(朴工板.搏工) : 맞배지붕이나 팔작지붕의 합각을 구성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인형(人形)의 판재. 두 널빤지가 합장함에 따라 접합부가 생기게 되는데 여기에 지네철이나 현어(懸魚)로 장식하기도 한다. 박공널 위로 목지연(木只椽)걸고 너새판 얹어 기와를 받게 한다. 현존하는 법당 중에는 합각이 있는 쪽으로 출입문이 생긴 예가 없으나 옛날엔 있었고 일부의 살림집에서 그런 잔형(殘形)을 남기고 있다. 방풍널[防風板 . 搏風板] : 맞배지붕 좌우 마구리에 박공판 아래로 장막처럼 늘인 구조. 널빤지를 대목(帶木)에 의지하고 붙이고 판자새를 졸대로 덧대어 만든 것. 들이치는 비바람을 막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주로 임진왜란 이후의 건물에 채택되어 있고 시대가 하강할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다. 조선조 초기 이전의 맞배지붕 유구(遺構)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말기적(末期的) 구조물이다. 뺄목[枋頭] : 평방, 창방, 도리, 장여가 결구(結構)된 자리를 지나 돌출한 부분을 평방뺄목 등으로 부르는데 맞배집에선 도리와 장여가 길쯤하게 빠진 긴 뺄목이 되고 다포집에선 네 귀퉁이에서 창방, 평방의 뺄목이 十자형으로 짜인다. 왕지 짠다고 말한다. 외목도리나 주도리의 왕지 짜는 뺄목은 추녀몸을 받고 중도리 왕지 짜는 부분에서 추녀의 뒷몸을 떠받는다. 뺄목과 왕지는 중요한 결구 수단이다. 벽선(壁 ) : 기둥 좌우에 세우는 각재(角材)로 중방(中枋)처럼 켜 낸 수장재(修粧材)를 사용한다. 일주문이나 일각문(一角門)에선 지붕의 하중을 지탱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나 보통은 기둥을 부식에서 보호하고 축부(軸部)의 구성을 위하여 설치한다. 이를 위하여 기둥의 흘림, 배흘림 등에 일치하도록 그레질하여 밀착시킨다. 용도에 따라 토벽선, 문벽선이라 하고 따로 구성된 문얼굴의 문벽선이 되기도 하며 용지판(龍枝板)도 된다. 병연주 : 2층 이상의 건물에서 각층마다에서 아래층 기둥과는 상관없이 세워지는 평주. 아래층의 고주가 상층의 평주가 되는 구조와 구분된다. 보뺄목[樑頭] : 대들보[大樑]의 머리를 외목도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서 포작과 결구하였을 때 그 머리 부분이 도리 밖으로 돌출 되도록 만든 것. 보아지[樑棒] : 대들보와 종보를 떠받는 받침. 화반이나 동자주에 짜여 종보를 받거나, 기둥이나 두공(頭工) 또는 공포에 짜여 대량(大樑)을 받거나 하는데, 공포에 짜일 때는 살미가 발달하여 보아지가 되는 수도 있다. 종보를 받는 보아지는 따로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이며 보 배바닥 쪽은 당초각(唐草刻)한 초공(草工)의 형태로, 보 머리쪽은 직절(直切)하거나 간단한 형상이 되도록 의장(意匠)하는 것이 보통이다. 부연(附緣) : 겹처마를 이루는 부재로 서까래가 둥근 나무인데 비하여 부연은 각재(角材)이다. 서까래만으로 처마 깊이가 부족하거나, 처마의 곡선이 침중할 때 부연을 달아 깊게 하면 날아갈 듯한 곡선을 이루게 한다. 기능적인 요구와 의장적인 요구가 부연으로 인해 충족되는데, 삼국시대 이래로 부연이 있는 집은 고급에 속하였다. 사원건축의 대부분은 부연이 있는 겹처마이다. 2. 한옥 양식별 조립순서
* 조립순서는 건물구조의 차이에 따라 변화될 수 있으며, 상기 표는 통상의 일반적인 시공과정임 |
출처 : 문화재사랑★수리기술자(기능자) & 준학예사 시험 준비생들 모임
글쓴이 : 풍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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